ICT융합사례

쉽게 배우는 금융상식 모기지론과 역모기지론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1. 3. 14:19

   

현대인들에게 집이란 단순히 먹고 자고 생활하는 공간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좁은 토지 내에서 집약 성장을 이루면서 일부 지역에 지원과 혜택이 집중되었던 까닭이기도 한데요.

   

  그로인해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점차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면서 이제 서민들에게 내집마련이란 장래희망과도 같은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내집마련의 꿈을 목표로 돈을 모으고, 대출을 받고, 갚아나가는 것이 모두의 공통 특성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집에 관해 무한한 관심을 가진 대다수의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았을 말이 있습니다. 바로 모기지론인데요. 정작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모기지론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고 있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집과 관련된 금융 상식 용어 중 하나인 모기지론과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역(逆) 모기지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기지론을 간단히 표현하자면 '살 집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것'이라 말 할 수 있습니다. 구입하려는 부동산을 담보로 장기 주택 자금을 대출 해주는 제도인데요. 일반 주택담보대출보다 기간이 길고 고정금리로 운영된다는 차이가 있으며 최고 20년까지 대출을 받아 매달 원리금을 균등분할하는 방식으로 갚아나가는 방식입니다.

   

  고정 금리라는 점에서 안정성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지만 대출 시점을 기준으로 금리가 형성되기 때문에 대출 시점이 이자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금리의 변동을 예측 할 수 없다는 마찬가지의 이유로 시중의 변동 금리 상품들에 비해 확실히 낫다라는 장담은 누구도 할 수 없는 부분이니 혹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 하시고 잘 알아 보신 후 결정을 내리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