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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사업목표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1. 3. 13:20

연구사업목표

국제거시 및 금융분야는 글로벌 유동성 확대가 세계경제 및 국제자본 흐름에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정책대응 방안을 도출하며, 유럽재정위기 이후 동아시아 금융협력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사업목표로 설정

   

- 미국과 일본의 양적완화 정책과 유럽의 재정위기 극복 과정에서 유동성이 대량 공급되었는데, 이것이 다양한 측면에서 국제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 선진국이 유동성을 적절히 흡수하지 않는다면 신흥시장으로의 자본유입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우리 금융시장과 외환시장에 교란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존재

   

- 이와 더불어 유로재정위기의 발발은 지역금융협력에 있어서 새로운 위험요인으로 지적되고 있으므로, 동아시아금융협력에 있어서도 나아갈 방향을 새로 정립할 필요가 있음.

   

선진권 경제(북미, 일본, EU)는 재정문제가 부각되고 있어 재정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들을 검토 분석함으로써 향후 우리나라 재정운영에 대한 정책 시사점 도출을 사업목표로 설정

   

- 유로지역뿐 아니라 미국, 일본도 재정절벽 문제가 거론되고 있어 금융위기 이후 재정문제가 선진국 경제의 최대 화두임.

   

- 각국이 재정건전화를 위해 연금제도, 복지제도 등의 구조조정 및 산업정책, 무역정책에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임에 따라 이에 대한 조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재정 운영에의 시사점 도출 필요

   

2013년에는 한ㆍ중 FTA 협상이 본격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있는바, 경제통합과 시장개방의 확산에 대비하여 '경제통합에 따른 정책과제와 개방화 시대의 경제적 불평등에 대한 대응방안'을 연구사업의 목표로 설정

또한, 우리나라 ODA 중점협력국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국별·부문별 지원 전략을 수립하고, GCF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핵심 사항을 도출

   

한편, 2012년 북한에서는 김정은 지도부가 집권하였으며, 2013년 한국에서는 새로운 정권이 들어설 것임.

   

- 양국간 새 정권의 출범은 남북간 정책변화와 협력 틀의 변화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에 북한의 신(新)경제발전전략을 분석하고, 이와 함께 과거 20년간의 남북경협 정책과 방향, 실적 등을 평가하면서, 새로운 남북경협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사업목표로 설정

   

신흥지역연구센터는 세계 제2위 경제대국인 동시에 우리의 최대 통상파트너인 중국에서 나타나고 있는 새로운 변화에 주목하고, 이에 대해 우리는 어떤 대응이 요구되는가를 분석하는 것을 2013년 주요 사업목표의 하나로 설정

   

- 2012년 중국은 8% 경제성장률을 달성할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즉각적으로 경기부양책을 내놓기 보다는 소위 내수주도형의 성장방식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음. 이는 불가피하게 우리 경제에 어떤 형태이든지 새로운 환경에의 적응을 요구하는 것에 다름 아님.

   

- 따라서 향후 한중 양국의 경제관계는 종전의 가공무역에 기초한 생산분업의 형식이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광대한 중국의 내수시장을 파고 들어가는가에 달려 있음.

   

- 한편, 중국의 내수시장은 하나의 개념으로는 이해될 수 없고, 권역별ㆍ성별로 특성이 상이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진출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국 내수시장 진출의 출발점이 되어야 할 것임. 이에 따라 "중국 권역별ㆍ성별 내수시장의 특성과 진출전략"을 2013년 신흥지역연구센터의 대표과제로 선정하였음.

과거 10여 년 동안 급속한 경제성장을 기록하였던 신흥경제국가에 이 기간은 황금기라 부를 만하지만, 2012년부터 전체적으로 성장둔화를 나타내기 시작하였음. 따라서 시의적절하게 주요 신흥지역국가의 경제동향과 단기/장기적 정책 대응을 파악하는 것이 향후 중요한 과제로 부상함.

   

- 선진경제국가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어서 세계경제는 뚜렷한 성장 동력을 찾지 못하면서, 전체적으로 저성장 시기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서 신흥경제국에 미치는 영향과 정책적 대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 특히 중국의 저성장은 생산네트워크가 발달한 동아시아 지역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지에 대한 분석은 향후 동아시아 지역의 생산네트워크의 향방 및 역내 통상 패턴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짐. 한편 동아시아 지역은 세계경제의 전체적인 저성장의 와중에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이 지역에 대한 우리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도 주목할 필요가 있음.

신흥지역에 대한 연구는 경기순환적인 단기적 동향에만 국한될 수 없으며, 저성장 시기에도 국가ㆍ지역별로 보다 장기적이며 핵심적인 경제이슈에 대한 심층적 연구 역시 필요함. 또한 저성장 시기에서 에너지ㆍ자원, 환경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연구도 지속할 계획임.

   

- 이에 대한 연구를 심화하기 위해서 종전에 미흡하였던 신흥지역간ㆍ국가간ㆍ권역간 비교를 꾸준히 시도하여 정책연구의 질적 수준을 제고

   

- 신흥지역연구에 대한 연구수요자(정책결정자 등)의 요구에 부응하는 수요자중심의 연구, 현장중시 연구, 시의성 있는 연구 및 국내ㆍ외 유관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를 추진함으로써 정책연구의 실용성을 제고

지역연구의 인프라 구축 측면에서는 국내외 연구네트워크 사업 확대 및 신흥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정보 포털사이트의 구축ㆍ운영도 지속하며, 국내 주요 국제대학원과 지역전문가 육성 협력사업 등을 통해 우리나라와 신흥지역사이에서 실질적으로 경제협력이 증진되는 방향으로 사업 추진

우리의 전략적 신흥지역에 대한 연구를 수행함. 또한 이들 지역에 대한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장기적인 경제 교류 및 협력 관계의 토대를 구축